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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식사로 호텔 뷔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 호텔 조식 뷔페에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위에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이 정말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저렇게나 다양한 음식들 중에 입에 맞지 않는 음식도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짠맛이 강한 음식들이 다수 였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워낙 다양해 전세계인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뷔페였습니다.
진마오 타워 입니다.
호텔 54층 로비에서 내다보인 광경 입니다.
상해의 날씨는 온난습윤이에요. 아침기온이 32도에, 낮 최고 기온은 40도까지도 오를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그냥 근처 IFC MALL로 갔습니다. 간단한 쇼핑과 구경하러 갔죠...
IFC MALL 가는 중입니다...
IFC MALL 입구 입니다.
한국의 일반 Mall과 똑같은 모습입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전부 엉망으로 나왔네요.
1애플스토어에 왔습니다.
제가 중국 상해에 온 진짜 목적이 여기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상하이 애플 스토어 입니다.
크기 규모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검은 양복의 사나이(?)가 촬영을 막아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나 조금만 검색하시면 실내 모습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의 애플스토어...
수백개의 아이패드와, 아이폰, 아이팟 터치...
수십개의 아이팟.... 맥북....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근데 여기서 특이한 점이 ... 여기 중국인들은 여기서 제품을 사고 그자리에서 바로 포장을 뜯어서 제품 셋팅을 하더라구요.
그 큰 아이맥 포장을 뜯어서 그자리에서 애플 스토어 직원이 아이맥 셋팅을 해주고...
아이폰 포장을 뜯어서 바로 셋팅을 하고...
집에서 혼자 못하나...?
그냥 혼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십개의 맥... 수백명의 사람들...
현재 국내엔 없는 그리핀에서 나오는 iRig Mic입니다. 선을 연결하고 노래를 재생 시키고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는 것 입니다. 단 몇 초 만에 노래방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악세서리 입니다.
사실 여기 애플스토어의 방문은 스토어 자체에 대한 기대보단 애플 제품의 무궁무진한 악세서리 시장을 확인하러 온것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A# (에이샵)보다 종류가 적었고 가격 또한 한국보다 2~3만원 가량 비쌌습니다. 다양한 악세서리를 애플 스토어에서 확인 하려는게 저의 착오 였습니다. 애플 제품의 악세서리 시장이 애플 제품 못지 않게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애플도 무시 할 수 없어 이번 iPad2 제품을 출시하면서 스마트 커버 제품을 처음으로 악세서리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4 범퍼 제품은 데스그립 현상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음) 그런 애플 악세서리 제품을 애플 스토어에 다양하게 들여 놓지 않았다는 것도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충격적인 애플 스토어의 결제 시스템...!!!!
이왕 이까지 온거 아이패드 커버 케이스나 하나 살고 했습니다. 가격이야 뭐 한국이랑 1~2만원 차이겠다. 지금 당장 커퍼가 필요하니...제품을 선택하고 결제를 요청 했습니다. 파란 옷입으신 예쁜 여자분이 결제를 도와 주었습니다. 현금을 지급하고 결제를 기다렸습니다.
맙소사...!!!
여자 직원분이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아이팟 터치... 아이팟 터치에 카드 리더기 악세서리를 착용해서 아주 많~~이 두꺼워 보이지만 진짜 아이팟 터치 였습니다. 아이팟 터치에 무엇인가를 적고 나니 영수증이 출력 되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마다 아래 쪽에 각각 금고가 있습니다. 그쪽에 아이팟 터치를 가져다 대니 금고가 열리면서 현금을 금고에 넣고 금고를 잠궜습니다. 그 모습은 충격이었습니다.
" 아이팟 터치로 결제하는게 어때서?? 그게 그렇게 충격적인거야?? "
그런 결제 시스템 조차도 아이팟 터치를 이용 한다는 것은 이미 애플내에 있는 모든 것들이 애플 제품 만으로도 소화가 가능 하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삼성 역시 삼성내에선 삼성 제품만 가지고 모든 것 이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건 약간 아주 약간 다른 의미입니다. 결제 시스템의 카드리더기를 그냥 하나 더 개발하는 삼성과... 기존의 사용자들에게 판매하던 제품의 아이팟 터치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 아이팟 터치의 폭 넓은 이용 가치를 의미합니다.
주저리 주저리 많이 떠들어 댓네요...
이제 약간의 휴식을 취하러 갑니다...
어느 한 커피숍입니다. 메뉴는 한국처럼 다양합니다. 가격은 역시 한국과 비슷합니다.
중국 상해의 다소 청결한(?) 시식 코너...
시식코너에 커버가 있습니다. 한국의 시식코너엔 없는 커버입니다.
약간 놀랐습니다....
푸딩 입니다.
황푸 강입니다.
한강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멋진 강입니다. 외관상 다리를 놓지 않나 봅니다.
푸동에서 푸시로 갈때 강속 터널로 지나갑니다.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조명이 멋지길래....
상해 최고의 클럽 M2입니다.
입장료는 100위안 입니다.
아주 화려하며 외국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테이블을 잡고 놀면 돈이 아주 많~~이 들기 때문에 그냥 서서 춤추며 돌아 다녔습니다. 외국인이건, 중국인이건 다들 테이블을 잡고 놀더라구요. 중국 부자가 진짜 부자죠...
밤 늦게 클럽에서 놀고 출출한 배를 체우러 근처의 벨라지오 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벨라지오에는 팥빙수가 유명하대서 팥빙수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매운 닭볶음(?)을 시켰는데 너~~~무 매워서 못먹었습니다. 닭 조각 조각 반, 고추 큰 토막 토막 반... 고추랑 같이 먹으라고 준 것 같은데 닭만 먹어도 매워서 못먹었습니다. 팥빙수는 콩이 많이 들어서 제 입맛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둘째 날까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셋째 날 포스팅까지 봐주세요. ^ㅡ^ !!
- [/footnote]HUGO BOSS ORANGE도 있네요.
여기서 중국 상해에서도 트랜스포머의 인기를 실감 할 수가 있네요.
드디어...!!! 드이어...!!!!!!!
[footnot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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