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특별한 계약이 끝나자마자 바로 여권을 신청을 하고,
여권 나오기 하루전에 독촉 전화를 해서 달라고 생떼를 썼습니다.

여권 나오기로 미리 공지한 전날 찾고 다음날 비자신청하고,
그 다음날 바로 출국행인 매우 급한 중국 상해 여행이었습니다.





[각주:1]진마오타워 [金茂(금무)─, Jin Mao Tower ] 입니다.

중국 상하이 푸동. 높이 420m 88층짜리 초고층 타워.
53층~87층에는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가 자리잡고 있어요.

이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텔이래요...



밤에 근처 어디를 갈까 나왔다가...

무서운 중국인들이 거리를 누비고(?) 다니시길래...
조용히 호텔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중국이 생각보다 치안이 잘되어있어서
그렇게 돌아다니는데 위험하지 않다고들 하시던데...

좀 무섭더라구요 ^^;


푸동은 밤 10시면 되면 어두컴컴하더라구요.


뭐 좀 먹을까해서 지하3층에 있는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한국 음료수가 예쁘게 있네요.

중국 과자 음료수...
그냥 막 먹어보고 싶지만...
영.......................







이렇게 도착 마지막 사진이네요.
다음 포스팅을 계속 이어서 봐주세요. ^ㅡ^ 



  1. [/footnote]중국동방항공으로 타고 가야합니다.
    제가 타고갈 비행기가 가려져 있네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비즈니스 라운지로 갔습니다.



    참... 저게 다 공짜라니...

    감격에 젖어 마구마구 먹고 싶었지만
    간단히만 쉬다가 나왔습니다.

    비즈니스 라운지가 비즈니스 좌석 티켓팅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출국하는데... 어째 면세물품이 또 한짐이 되었네요.


    필요한거 하나, 둘, 셋...
    ○○선물, △△선물, □□선물...

    이렇게 하나씩 사다보니 저렇게 많아 졌네요.
    역시 해외여행은 면세물품 구매가 빠질 수 없기에...



    이제 탑승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뱅기로 올라탑니다.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ㅡ^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제 두근 거리는 상해여행 비행을 합니다.



     

    우오오아오아오아와오아오오와오아와오오오오아
    흥분되는 하늘풍경 입니다.
    정말 멋있네요.




    중국동방기항공내식입니다.
    치킨누들하고 라이스있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치킨도 좋아하고 거기에 누들까지 있다길래...
    치킨누들로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외관상 모습은 이렇습니다.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과일과, 햄, 죽순, 모닝빵, 땅콩...
    맨 왼쪽에는 빵인데... 무슨 빵인지는 잘....

    사실 맛이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인데요.
    그 다양한 개개인마다 입맛이 다 다르잖아요.

    음...

    그래도 어느정도 평균이라는 것도 있고,
    이건 지금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그것도 국제 도시 상해로 가는 국제선이니...

    중국인과 한국인의 평균점을 찾아 요리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중국인스러운 음식이 아닌가 싶었어요..





    어떤 음료를 먹냐길래...
    요즘 토마토주스를 집에서 즐겨 갈아먹고 있어
    토마토 주스를 달라고 했습니다.



    ㅇ-ㅇ?
    케첩 주스네요....


    그냥 맥주 먹었습니다....





    이건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입니다.
    걷보기엔 정말 먹음직스럽게 보이지만... 맛은...??
    네네... 볶음밥은 정말 최악이고, 샐러드 역시...
    저는 그냥 두툼한 새우만 먹었습니다.

    이걸 보시면서
    이코노미 기내식도 먹고,비즈니스 기내식도 먹냐 ??!
    라고 질문을 하신다면...


    저는 이코노미로 가고 같이 가는 누나가 비즈니스 클래스로 가시다가
    밥 저보고 먹어보라고 주더라구요.. ^^;

    누나도 드시다가 맛이 최악이라 저보고 한번 먹어보라고 준거에요.





    아이고 드디어 도착했네요.
    공항이 워낙 커서 직선도로에 저렇게 평지 무빙워크가 있습니다.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저의 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항에 터미널1과 터미널2가 있습니다.
    그것 떄문에 저희가 많이 헤맷네요.

    공항 천장 모습입니다.
    어마어마한 거대한 기둥을 천장에 꽂아 두었습니다.
    기둥하나가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처럼 매달려 있네요.


     



    늦은 저녁시간...
    어디 이동해서 저녁을 먹자니 피곤하기도 하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그냥 호텔내 중식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 호탤내 식당에서 보이는 멋진 야경입니다.
    (현 높이 54층입니다.)


     



    칭따오 맥주인데요.
    맛은 그냥 부드러운 맥주 입니다.
    싱겁다고나 할까요...?





    드디어 방에 왔습니다.
    짐정리를 급하게 샤샤샥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버튼이 3개밖에 없습니다.
    1층, 2층, 54층!!.....
    54층부터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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